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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베 개헌 무산된 날, '라이벌' 이시바 "개헌 적극 논의해야"
“국민 여론은 기다린다고 해서 숙성되지 않는다. 이쪽(정치권)에서 적극적으로 헌법(개헌) 논의를 해야 한다” 각종 여론조사에서 유력한 '포스트 아베' 후보로 꼽히는 이시바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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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불안심리 이용한다…개헌 불씨 살리려는 아베 꼼수
아베 신조(安倍晋三)총리를 정점으로 한 일본 내 개헌 세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확산을 계기로 다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. 지난해 8월 오봉 명절을 맞아 아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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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부, ‘임수경 방북 문건’ 정보공개청구 안 받아들여
1989년 8월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 참가를 위해 방북한 임수경씨가 평양 대동강변에서 평양 시민의 환영을 받고 있다. [중앙포토] 외교부가 지난달 31일 비공개 결정했던 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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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공개된 유튜브 실적... 광고 매출만 연 18조원, 네이버의 3배
유튜브가 지난해 광고로 151억 5000만 달러(18조 709억원)를 벌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. 유튜브의 재무 성과가 공개된 것은 2006년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한 후 이번이 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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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입법부 치욕의 날"···철야농성 심재철 '문희상 탄핵' 외쳤다
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앞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‘4+1 협의체’ 제출 내년도 예산안 통과 규탄발언을 하고 있다. [뉴스1] 심재철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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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야당 한국당 뺀 채···512조 예산이 28분만에 통과됐다
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1회국회(정기회) 제12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 통과시키는 문희상 의장을 바라보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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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개헌' 포기 안한 아베 “반드시 내 손으로 완수하고 싶다”
아베 신조 일본 총리. [EPA=연합뉴스]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가 개헌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. 다만 개정 헌법 시행 시기를 2020년에서 2021년 9월까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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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일 충돌, 원로들 나섰다 "DJ·오부치 선언으로 돌아가야"
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'동아시아평화회의 한국위원회 8·15 74주년 특별성명 발표 기자회견'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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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인도 "무섭다"···'위안부 집착' 아베 뒤엔 이 종교 있다
다큐 '주전장'에 직접 출연해 궤변을 펼치는 일본 우파 논객들. 왼쪽부터 역사수정주의의 대표학자인 후지오카 노부카츠(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), 스기타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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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희의 퍼스펙티브] 일본의 관계 복원 움직임에 한국도 긍정 대응해야
━ 한·일 관계 회복의 길 [그래픽=최종윤 yanjj@joongang.co.kr] 지금처럼 최상의 한·일 관계가 절실한 때가 없었다. 지금처럼 한·일 관계가 나락에서 허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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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혁신적 사업 모델 부족해 출혈경쟁 우려
가입자 급증했지만 2년 만에 성장 주춤 … 토스뱅크 등 3곳은 예비인가 도전장 출범 초기 돌풍을 일으켰던 인터넷전문은행이 차별성을 잃고 주춤하고 있다. 인터넷은행이 출범 초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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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유일 야당 구청장 토로 "박원순 '서초구 패싱' 괴롭다"
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지난달 31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"서울시가 유일한 야당인 서초구를 일방적으로 소외시키고 있다"면서 괴로움을 호소했다. [서초구청] "너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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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대중-오부치 20주년 인터뷰 ②]"한일 야당 모두 분열해서 망해... 내년 6월 참의원 선거까지 개헌논의 쉽지 않을 것"
다마키 유이치로(玉木雄一郎) 대표가 이끄는 국민민주당은 원내 의석수 62석(중의원 38석, 참의원 23석)의 제 2야당이다. 그는 재무성 관료 출신으로 진보계열 민주당에서 정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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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총력취재- 정치신인 가로막는 악법? 정치자금법의 두 얼굴
━ ‘그들만의 리그’ 위한 보호법 유통기한이 지났다! 7월 27일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에서 고(故) 노회찬 정의당 의원을 추모하는 액자를 묘소 앞에 두고 있는 추모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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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에어, 에어인천 모두 면허 취소 안한다.
대한항공 계열의 저비용항공사인 진에어. 진에어와 에어인천이 항공운수업 면허를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됐다. 이들 항공사는 외국인 등기임원이 재직했던 사실이 적발돼 항공법을 위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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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'불법 등기임원' 진에어, 에어인천 모두 면허 유지
진에어 면허 취소 반대를 위한 직원모임이 지난달 25일 오후 7시 정부 서울청사 후문 앞에서 국토교통부의 진에어에 대한 면허 취소 검토 결정에 반대하며 '진에어 직원 생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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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르포]"지금이야 말로 개헌" 日 우익 주최 공개 포럼 현장
“지금이야말로, 헌법개정안 국회 발의를!” 3일 오후 도쿄도 나카타쵸(永田町)에서 열린 개헌 관련 공개 포럼. 개헌을 지지하는 한 단체의 대표가 성명서를 낭독하자 행사장에는 우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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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베 ·자민당의 9조개헌안, '우익 대본영' 일본회의 작품"
지난 주말 일본의 자민당이 사실상 확정한 평화헌법 9조 개정안 문안이 사실은 ‘일본 우익의 대본영’으로 불리는 일본회의의 작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도쿄신문이 24일 보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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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 물러날지 모르는데 …'자위대 명기 개헌' 진도 빼는 아베
“이건 이상하지 않나. 매번 다른 안을 제시하다가 당 대회 직전이 되니 이번에 나온 안으로 정하자고 밀어부치는 건…” 22일 오후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일본 자민당 헌법개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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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베 다음은 이 남자라는데…도쿠가와 이에야스냐 토사구팽이냐
#1 "무조건 2등을 목표로해라. 3월까지는 움직이지 말고…" 15일 저녁 도쿄의 식당에서 아베 정권의 2인자이자 자민당내 2위 파벌 아소파의 수장인 아소 다로(麻生太郞·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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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베 신년사 '3선 연임 의욕'…"자위대 위헌논쟁 끝내겠다"
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일 방송된 니혼테레비 프로그램에서 "자민당은 당시(黨是)라고 할 수 있는 헌법개정을 진행시켜나갈 책임이 있다"고 말했다. 아베 총리는 "자위대 위헌논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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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문서 30년 비공개인데, 정부 2년 만에 스스로 공개
━ [위안부TF 발표]국익 위해 안된다더니 스스로 외교 기록 공개한 정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직속의 ‘한·일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(TF)’가 2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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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톱 숨기고 몸 낮춘 아베의 첫날 "개헌 결정하는 건 국민"
중의원 선거의 압승이 확실시되던 22일 밤부터 아베 신조(安倍晋三)총리의 숨가쁜 일정이 시작됐다. 그는 자민당 당사에서 당선자 이름 옆에 꽃을 달고, 언론 인터뷰 일정 등을 소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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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릭스는 지금 어디로] 잘나가는 러시아·인도, 주춤하는 중국, 흔들리는 브라질·남아공
러시아, 서방제재에도 경제·정치 안정 … 브라질·남아공, 정치 불안에 경제도 글쎄 9월 4일(현지시간)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만난 5개국 정상들. 왼쪽부